아버지께서 책과 우산 등 간단하게 넣을 수 있는 크로스백이 필요해

가방 도매점이 몰려있는 동대문 '남평화시장'에 가려 했으니

주말은 휴무라 남대문시장으로 출발

 

 

 

시원한 공항철도를 타고 서울역에서 내려

남대문시장까지 가려고 역 밖으로 나왔는데

 

뜻하지 않았던 서울로 7017이 보인다

구경 해보기 위해 파란불을 기다린다

 

 

 

저기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기로 했다

 

서울역 고가 도로는 급격한 인구증가와 교통난 해결을 위해

서울역의 동서를 가르지르는 형태로 1970년에 준공되어 서울의 상직적 구조물이었으나
1990년 말부터 안전성 문제가 매년 제기 되었고
서울시는 정기적인 안전점검 및 정밀 안전 진단을 통해 매년 보수 공사를 해왔으나
2006년 심각한 안전 문제가 제기되어 차량운행은 전면 통제되었고
8년간 철거를  검토하였으나 고가의 문제가 하중 때문이라면
자동차길 대신 사람 길로 바꿔 보는게 어떨까 하여
서울의 관문이자 통일시대 유라시아 철도의 시발점인 서울역 주변 활력을 불어넣고
남대문시장, 명동, 남산과 서울역 서쪽을 사람길로 연결하는 방안을 시민들과 고민 끝에
2016년 6월에 공사에 착수하여 2017년 5월 20일에 시민들에게 개방 하였다
1970년에 준공된 서울의 상징물이 17개의 사람 길로 연결하는 도보길
그래서 서울로 7017인가보다

 

 

 

카메라를 엎에 두고 휴식 중인 외국인 여자

 

 

 

잔득 화가난 태양

서울로로 올라오니 머리가 익을 것만 같다

노여움을 푸소서~~

 

 

 

고가아래를 볼수 있는 곳..

걷다보면 종종 보인다

 

 

 

그늘막이 설치 되어 있지만

그늘이 부족한 느낌이다

시맨트바닥이라 나무를 심을 수도 없고....

 

 

 

우측에 보이는 건물은 수국식빵을 파는 커피집이다

 

 

 

매일 굽는 수국식빵

계란 듬뿍

철판 토스트

.

.

.

 

 

 

FOOT POOL

발을 담글 수 있는 곳

담가보고 싶었다

너무 덥다

 

 

 

서울로에서 바라본 염천교 방향

 

 

 

서울로에서 바라본 회현동 방향

 

 

 

1925년 9월에 준공

당시만 해도 일본 도코역사와 더불어 동아시아의 역사 중 1,2위를 다툴 정도의

큰 규모를 자랑했던 서울역사

 

 

 

그늘막 조형물

 

 

 

왔던 길을 돌아봤다

 

 

 

염천교 수제화 등을 파는 천막

 

 

 

화분에는 비둘기방지용으로 낚시줄이 설치 되어 있다

 

 

 

걷다보면 보이는 게단

한참 내려다보며 사진을 찍으니

지나가는 사람들도 내려다본다

 

 

 

반려나무 입양하기

좋은 이벤트를 하는거 같다

 

서울로에 자기가 쓴 메시지와 함께 나무를 심어주는거 같다

대규모 숲장벽을 설치하여 중국에서 오는 미세먼지로 부터

건강을 보호합시다

 

 

.

 

가방을 사기 위해 돌아다니다

매번 줄 서서 먹는데 오늘은 줄이 없길래

사먹어봤다

 

 

 

수수 부끄미는 없어서 수수 씨앗꿀 호떡으로....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점심으로 냉묵국을 먹었다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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